• Travel#1 이월저수지

    이월면에 아늑하게 자리 잡은 저수지로 주변 경치가 좋고 공기가 맑아 조용한 낚시를 즐길 수 있습니다.

    봄부터 가을까지는 대낚시, 릴낚시를 주로 하며 붕어와 잉어가 잘 잡힙니다. 

    여름철 계곡물과 만나는 저수기 상류에서의 피라미 견지낚시에 겨울철 얼음 위에서 즐기는 빙어낚시는 가족여행객에게 색다른 재미를 줍니다.

  • Travel#2 생거진천 치유의 숲

    생거진천 치유의 숲은 자연과 사람의 만남을 통해,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나아가 건강한 삶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진천군에서 조성한 산림 치유 공간입니다. 힐링비채, 숯채화효소원, 꽃마당치유원, 치유숲길, 명상욕장, 치유놀이숲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, 국가자격을 보유한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.

  • Travel#3 종박물관

    진천종박물관은 한국 종의 연구, 수집, 전시, 보존은 물론 기획 전시, 교육 및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에 국내 최초의 종박물관으로서 건립되었습니다. 

    한국 종의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소리와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에 그 자체로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충분하지만, 주변의 주철장전수교육관과 판화미술관, 백곡호수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어 더욱 알찬 코스로 관람이 가능한 곳입니다.

  • Travel#4 농다리

    천년을 이어온 농다리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는데요. 다리는 작은 돌을 물고기 비늘처럼 쌓아 올린 후, 지네 모양을 본떠 길게 늘여 만들어졌으며, 총 28칸의 마디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

    돌을 쌓아 올릴 때에는 석회 등을 바르지 않고 그대로 쌓았다 하는데, 폭이 1m도 채 되지 않는 다리임에도 장마 등에 의해 떠내려가지 않고 그대로 버티고 있어, 그 튼튼함을 여실히 보여줍니다.

    옛날에는 어른도 서서 다리 밑을 통과할 만큼 높았다고 하나 지금은 하천 바닥이 많이 높아져 원래의 모습을 확인하기 어려워졌습니다.